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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 분류, 도대체 어떻게 나뉘는 걸까? 원핵생물부터 진핵생물까지, 생물 분류의 큰 그림 우리가 자연에서 만나는 모든 생물들, 어떻게 분류되고 정리될까요?과학자들은 생물을 공통된 특징에 따라 체계적으로 나누고 있는데요,그 기준이 되는 것이 바로 생물 분류 단계예요.생물 분류의 가장 큰 틀 : 도메인(Domain)현재 생물은 가장 먼저 3개의 도메인(domain) 으로 나뉘어요.이 분류는 생물의 세포 구조와 유전 정보 차이에 따라 나뉩니다.도메인주요 생물세포 구조대표 예세균(Bacteria)원핵생물핵막 없음대장균, 유산균고세균(Archaea)극한 환경의 원핵생물핵막 없음메탄생성균, 극한열균진핵생물(Eukarya)진핵생물핵막 있음사람, 버섯, 나무, 조류 등 → 세균과 고세균은 원핵생물(prokaryotes), 진핵생물은 진핵생물(eukaryote.. 2025. 6. 18.
명동성당 성모님 뒤에 있는 나무? 오랜만에 명동성당을 찾았어요.오늘은 명동성당의 카톨릭 미술품에 대한 해설을 듣기위해서 성당을 가게 되었습니다.일찍가서 나무도 동정하려고 계획하였으나. 광화문에서 너무 지체된 관계로 자세히 동정할 시간이 없었네요.성모님 뒤에 은행나무가 있습니다. 계절에 따라 나뭇잎의 색도 변화겠지요.빠른시간안에 다시 한번 기도도 하고 나무도 보러 방문하겠습니다.^^ 2025. 6. 17.
잎위에 남생이?? 🐛 지금 숲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곤충들나비: 남방부전나비, 암끝검은표범나비, 제비나비 등벌목 곤충: 벌, 말벌, 땅벌도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어요.딱정벌레: 하늘소, 풍뎅이 종류나방과 그 애벌레: 일명 송충이라 불리는 애벌레들이 이 시기에 특히 많이 관찰됩니다. 송충이, 조심해서 관찰하세요 털이 무성한 송충이는 대부분 자기 보호를 위한 독성 털을 가지고 있어요. 피부에 닿으면 발진, 가려움, 심할 땐 알레르기 반응도 유발할 수 있으니 다음과 같이 안내해 주세요.“털 많은 송충이는 절대 만지지 마세요! 멀리서 눈으로 관찰하고, 사진을 찍어 동정을 시도해 보세요.”오늘의 발견: 큰남생이잎벌레 오늘 숲길을 걷다 나뭇잎을 스치는 순간, 마치 작은 방패처럼 넓적하고 반짝이는 딱지를 가진 곤충 하나가 눈에 들어.. 2025. 6. 17.
6월 산을 노란색으로 물들이는 밤꽃 운전 중 문득 바라본 산자락, 노랗게 물든 풍경이 눈에 들어온 적 있으신가요?그 노란 물결의 정체는 바로 6월의 밤나무 꽃입니다.바람에 흩날리는 듯 길게 늘어진 꽃차례에서 은은하면서도 강한 향이 퍼져 나옵니다.조금은 낯설지만 익숙한 냄새 밤나무는 암수한그루(자웅동주)로, 하나의 나무에 암꽃과 수꽃이 함께 피어납니다. 수꽃은 길게 늘어진 꽃차례로 눈에 잘 띄고, 암꽃은 가지 끝에 조용히, 작고 동그란 모양으로 자리 잡지요.이 작은 암꽃 하나가 자라 가을엔 밤송이, 그리고 우리가 아는 고소한 밤알이 됩니다.둥글게 한 개 핀 꽃이 암꽃, 길게 늘어진 게 수꽃입니다. 밤나무(Castanea crenata)의 분류 체계분류 단계 (계통분류)한글 명칭학명 (라틴어)계 (Kingdom)식물계Plantae문 (P.. 2025. 6. 16.
백합? 나무에도 달리나요. 이름에서 오는 오류 지난주, 인천에서 볼일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 가로수 위로 무언가 눈에 띄었습니다. 햇살에 반짝이는 잎 사이로 피어난 꽃. 처음엔 “고로쇠일까?” 하고 고개를 갸웃했지요. 둥글고 통통한 잎이 꼭 아이 배냇저고리 같아 한참을 들여다보았습니다. 그 꽃은 바로 백합나무, 다른 이름으로는 튤립나무라 불리는 나무였습니다. 오늘은 그 백합나무에 대해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 보려 합니다. 도심 속에서도 우아하게 꽃을 피우는 큰 나무, 백합나무의 이야기를 함께 나눠보겠습니다.🌼 백합나무의 개화시기개화 시기: 5월 하순 ~ 6월 중순 지역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으며, 남부 지방은 5월 중순부터, 중부 이상은 6월 초까지 피는 경우가 많습니다. 개화 기간: 개화 후 1~2주 정도 꽃이 유지됩니다.구조 부위특징 설명꽃 색.. 2025. 6. 13.
칠엽수 열매로 만드는 토치모치 칠엽수, 푸른 잎이 이제 막 활짝 펼쳐지려는 이 시기에 저는 또 하나의 새로운 이야기를 마주하게 되었습니다.나무는 잎은 처음에 1~3장 정도, 겨우내 스스로 모아둔 영양분으로 피어납니다.그리고 나머지 잎들은 햇살을 받아 스스로 빛을 받아들이고, 숨을 쉬며, 물을 증산하면서 나무와 자연과 끊임없이 네트워크를 만들어 갑니다. 그 모습을 보고 있자니, 지식이 자라는 모습도 닮았다는 생각이 듭니다.‘토치모치’(とち餅). 칠엽수의 독 있는 열매에서 시작된 지혜로운 음식입니다. 🌰 『토치모치(とち餅)』란?‘토치’(とち, 栃)는 칠엽수 속(Aesculus spp.) 열매를 뜻하고, ‘모치’(餅)는 떡을 의미합니다. 토치모치는 칠엽수 열매를 가공하여 찹쌀과 섞어 만든 떡입니다. 독성이 있는 열매를 오랜 시간 .. 2025. 6. 12.